마산맛집 탐방 (2020.8.31)
오늘은 친구들이 집밥처럼 나오는 식당을 가고싶어해서 "참한식" 에 찾아갔습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찾아오게됬는데 메뉴는 석쇠불고기, 된장찌개 정식 및 순두부 정식이 있었어요.
찌개 단품이라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 힘들지만 나오는 반찬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갑니다ㅎㅎ
주문을 받으면 바로 조리하시는지 따끈따근하고 바삭하더라구요 ㅎㅎ 곳곳에 땡초가 숨어있는부분이 되게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많이 넣어주셨으면 ^^)
부침개를 조금씩 찢어먹다보니까 반찬과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금방 나오더라구요!
사진이 조금 짤렸는데 호박무침, 가자미구이, 양배추 겉절이 및 잡채 등 다양한 반찬과 저희가 주문한 된장찌개 3인분 석쇠불고기 한판!
맛있으면 두공기 먹는데 밥을 꾹꾹눌러담으셨는지 오늘은 포기했습니다 ㅜㅜ 3명이서 석쇠불고기 한판은 적지않을까 했는데 보시다시피 양이 꽤 많습니다. 다행인게 저와 친구들이 대식가라서 남기진않았네요 ㅎㅎ
석쇠불고기도 왠만한 전문집보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구운 양념고기의 탄맛같은게 잘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2~4명이서 가기 좋은 집밥같은 밥집인것 같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맛 3.5/5점
구성 3.5/5점
서비스 4/5점
근처에서 밥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처음가봐서 된장을 시켰는데 대부분 순두부를 드시더라구요! 물론 된장찌개의 맛도 좋았습니다.
3분이상이서 가실땐 석쇠를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2분이서는 많을거같네요)
저희는 배불러서 반찬을 추가안했는데 옆테이블분들을 보니 반찬을 리필해주셨습니다. (생선구이는 1000원추가) 다음에 들릴땐 순두부 정식을 먹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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