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 길어져서 오랜만에 글씁니다ㅜ
20살 때 부터 5년간 사용했던 닥스지갑이 꺼내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상해서
요번에 메종 마르지엘라 키링 카드지갑 제품을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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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화질구지에 너무 급해서 뜯고 올리는지라.. 사진은 별로입니다)
하.. 저 취급주의 테이프가 질겨서 칼로 겨우겨우 뜯고
'_'
이렇게 영롱한 마르지엘라 로고가 저를 반겨줍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제품을 처음 구입해보는데 이런 사소한 디테일에서 오는 감성에 빠져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ㅜ
구성품은 무심하게 자른 듯한 천에 감싸져있던 지갑 본품과
구입 영수증, 개런티 카드!
심플하면서 챙김을 받은 것 같은 구성이라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지갑안에 프린팅이 좀 더 세심하게 되어있어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지워지면 지워지는대로 그 감성을 즐겨야 한답니다 ㅜ)
마르지엘라 제품들이 가격대비의 퀄리티를 선사하진 않지만
구매자의 취향과 맞다면 만족감은 보장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만족합니다.
일단 오늘 뜯자마자 찍고 올린거라 좀 부족한 내용입니다..
추후에 외출하면서 들고나가게 된다면 더 정확한 후기와 예쁜 사진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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